스몰 빅 브랜드

제가 세바시랜드에서 진행 중인 브랜드 수업, '브랜드로 배우는 사람과 세상' 1,2강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다시보기 수강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3강 라이브 수업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회차: https://www.sebasiland.com/courses/1716025222510619 * 2회차 https://www.sebasiland.com/courses/1716025586785312

'브랜드로 배우는 사람과 세상'은 모든 라이브 방송(24강)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울러 지난 다시보기 영상은 유료로 구매 후 복습이 가능합니다. 다만 세바시랜드의 특성상 개별 판매가 아닌 24강 전체를 구매하는 형태로 가격(249,000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유료 구매한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추가 혜택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단순한 복습 영상이 아닌 좀 더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브랜딩 수업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 ​ 1. 방송에 소개된 모든 자료를 PDF 형태로 제공합니다. 2. 개인 컨설팅 (1회, 대면 혹은 줌) 혜택을 드립니다. 3. 브랜딩 작업에 직접 활용 가능한 해외 자료 20여 종 템플릿을 제공해드립니다. ..

"10년 동안 마케팅 브랜딩 일을 했는데 하면 할 수록 브랜딩을 더 모르겠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직장생활 30년을 하면서 특별한 나만의 브랜드가 없어요." "나 자신을 표현하는 SNS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하는 시대여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싶어서 지원합니다." "브랜딩 시대라는 것에 공감하며 더 배우고 싶어 신청합니다." "이번 스터디를 통해 나만의 브랜드를 찾고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7년을 브랜드 전문지 에디터로, 8년을 현장의 브랜드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브랜드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문득 오래 전 배운 브랜드 지식들을 복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 권의 고전과 새로 나온 신간들을 추려보았습니다. 얼추 스무 권 정도가 내 책상 위에 가..

'브랜드로 배우는 사람과 세상, 브사세'의 공식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오늘부터 단 3일 간, 카페에 가입하신 분들께 '브랜드 B자 배우기' 전자책을 공유해드립니다. 앞으로의 수업을 위해 꼭 필요한 책이라 확신합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공유가 이뤄질 예정이니 많은 가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cafe.naver.com/bsase

얼마 전 자청의 책을 비판하는 긴 글을 페북에 올렸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좋아요'를 누르고 글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아마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글 같습니다. 물론 칭찬과 공감의 댓글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그래도 한 사람의 저작물인데 표현이 지나치다는 의견도 있어서 제목와 일부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실체 없음과 무용함, 혹은 유해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함께 일하는 컨설턴트 분들과 얘기를 나누다 몇 가지를 핵심적인 이유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브랜딩과 마케팅의 핵심은 '가치 창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품이든, 서비스이든, 그도 아니면 그 사람 자체이든 좋은 브랜드는 시장에서 가치를 창출해낸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

안녕하세요, 브랜드워커 대표 박요철입니다. 드디어 내일 오전 10시, 저의 첫 브랜드 수업이 시작됩니다. 1년 간의 긴 여정(총 20강)을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흥분되는 오늘입니다. 사실 이 수업은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6년 간 정신없이 일에 매달리다보니 문득 브랜드에 관한 이론을 다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 읽었던 브랜드와 마케팅의 고전을 다시 꺼내 읽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봇물 터지듯 나오는 브랜딩 관련 도서들도 함께 꼼꼼히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뭐든지 혼자 하면 지속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저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함께 공부하자'는 제안을 제가 운영하는 스몰 스텝 단톡방과 개인 SNS에 올렸습니다. 순식간에 100명..

나는 이른바 정통 코스를 밟은 브랜드 컨설턴트는 아니다. 대학에선 사회학을 전공했고, 나이 서른 중반이 되어 '유니타스브랜드'라는 전문지에서 비로소 브랜드란 단어를 접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 책의 저자인 홍성태 교수님을 자주 뵈었다. 교수님답지 않게 소탈하고 유쾌한 면모는 이 책 '모비브'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나는 어려운걸 쉽게 말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짜 전문가로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홍성태 교수님은 학계와 시장을 오갈 수 있는 몇 안되는 브릿지 같은 분이다. 언젠가 아직은 미완성인 원고를 보여주시며 환하게 웃던 그 모습이 지금도 내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이 책은 한 마디로 '브랜딩'에 대해서 다룬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점이 있다. 바로 브랜딩과 마케팅의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