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진 브랜드들 - 다섯 번째 이야기
내가 ‘유니타스브랜드’에서 일하던 시절, 주 업무는 에디팅이었다. 격월간으로 나오는 브랜드 전문지의 컨텐츠를 만드는 일을 했다. 극한 직업이었다. 하나의 원고를 만들기 위한 노동의 강도가 엄청났다. 그럴만도 한게 아티클 하나의 길이가 보통의 잡지 크기 기주능로 10페이지가 넘었다. 하지만 나는 세상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대표님 몰래 페이스북을 운영했다. 상대적으로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리스티클 형태의 글들을 하루 대여섯개씩 구준히 업데이트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게시물 하나당 조회수가 최소 10만 정도였다. 하루에 ‘좋아요’ 100개 이상의 글은 3개 이상이 되자 세기를 멈추었다. 하루는 ‘좋아요’가 5만 개, 조회수가 200만에 달하는 글도 있었다. 대기업에서 컨설팅 의뢰를 해왔다. 홍..
만들어진 브랜드
2023. 1. 2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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