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처음으로 다이어트란걸 한다. 그래서 하루 종일 배가 고프다. 식사 때마다 내가 먹는 밥은 왜 그렇게도 빨리 줄어드는지. 그래도 하는 수 없다. 연말의 건강검진 결과를 기억해야 한다. 중성지방이 평균치를 훨씬 뛰어넘었다니. 어째 뱃살이 두둑하니 잡힐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매일 바라보는 내 얼굴에서 변화를 알아채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독한 마음을 갖고 식사를 조절 중이다. 일단 탄수화물을 줄이고 식사량도 줄인다. 다이어트 선배인 와이프의 도움을 받아 간간히 바나나와 삶은 계란을 먹는 중이다. 와이프의 조언대로라면 노른자까지 포기해야 한다지만. 그렇게까진 못하겠다. 그게 어디 사람 사는 세상인가.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지 않은가. 간만의 여유로운 주말, 아이들이 시차를 두고 라면을 끓여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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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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