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미도리, 무지노트…시그노, 제트스트림, 유니스타일핏…사파리, 카쿠노, 프레피… 글쓰기엔 젬병이면서도 늘 필기구엔 욕심을 부리고 있는 나를 본다. 그마저도 비싼 브랜드는 엄두를 내기 힘들어 주로 중저가의 필기구를 기웃거리곤 한다.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 좋은 펜이 좋은 글을 쓰게 하리란 기대를 할만큼 어리석은 나는 아니다. 그저 뭔가를 쓰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여하튼 나는 펜이 좋다. 그리고 그 펜의 무대가 되는 노트를 고르는 일은 언제나 즐겁다. 별로 필요하지 않은데도 핫트랙스의 펜과 문구 코너를 수시로 들락거리고, 관련 유튜버들의 리뷰를 숙독하곤 한다. 그러다 우연히 ‘복면사과 까르네’란 노트 브랜드를 만났다. 아무리 봐도 별 특징이 보이지 않는 이 노트가 마음에 ..
작은 브랜드, 작지 않은 이야기
2018. 12. 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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