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어네스트 헤밍웨이2006년 4월 14일의 기록 그는 이제 드디어 그가 패배한 것을 알았다.이 패배에는 회복이 있을 수 없었다. 그는 이물로 되돌아갔다. 그는 갈라진 키의 끝이 배를 몰고가는 데 지장이 없을 만큼 방향타 속에 잘 맞아 들어가는 것을 알았다. 그는 자루를 어깨에 두른 후 배의 방향을 바로 했다. 그는 이제 가볍게 항해했다. 그에게는 생각도 느낌도 없었다. 이제 그는 모든 것을 초월해 있었고, 그저 배를 되도록 정확하게, 슬기롭게 귀항시키는 일에만 전념했다. 어린 시절에 읽은 '노인과 바다'는 '상실감' 그 자체였다.그 모든 노력에도 모든 것을 다 잃었으니...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 읽은 감흥은 또 달랐다.그는 최선을 다했고,돌아올 항구가 있었으며,반갑게 맞아줄 아이가 있었고,무엇..
오래된 독서의 기록
2019. 1. 14.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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